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大大한 일상

“내가 좋아하는 작가, 나는 왜?”

 

퇴근하고 내가 그리고 싶은 그림을 그리면서 힐링하는데

요즘 부쩍 빠진 작가님

 

 

 
 

 

여기까진 내 그림이고 ㅎㅎ

 

 

내가 요즘 인스타툰 을 그려서 그런지

간결하고 귀여운 캐릭터에 빠져있는데

또 개성 넘치는 그림체도 내가 눈여겨 보는 그림 중 하나다

 

인스타툰을 그리면서 그림 실력이 많이 늘었다

사실 그 전 부터 꾸준히 그려왔던게 인스타툰을

그리면서 눈에 띄게 좋아진 내가 보이는 듯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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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쨌거나 복잡하고 내 맘대로 되는게 없는 세상에서

간결하고 재밌고 유쾌하고 심플한 그림을 찾고 있다

(내가 그렇다는 뜻)

 

(*모든 출처는 인스타에서 스크린 샷을 떠왔습니다 문제될 시 게시물 내릴게요 ㅠ)

 

 

 

 
 

 

 

 

나는 심플하고 간결한 드로잉일수록

더 어렵다고 생각한다

 

그만큼 캐치하려면 특별한 주제가 있거나

색감을 화려하게 사용하거나

재밌거나 자극적인 요소를 어우러지게

넣어주어야 하기 때문인데 

그럴려면 작가 본인의 취향이 뚜렷해야 한다고 생각한다

 

 

 

 

 

켄타로 오카와라

 

 

최근 내가 빠져있는 작가님

“#켄타로오카라와(kentaro okawara)” 는 일본, 도쿄 출신으로 예술 자체가 사랑을 표현하는 행위이며 서로를 연결시켜주는 다리라고 여겨왔다. 초현실주의 기법을 기반으로 하였으나 우리에게 친숙한 주제(인간, 동물, 자연 등 등…)를

사용하여 친밀감을 형성한다.

화려하고 다채로운 색감의 그림은 기분을 좋게 만들어 주는데 그림의 익살스러운 표정들도 한 몫하는 거 같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#켄타로 작가님의 그림을 보면 사람이 마주하는 그림이 자주보이는데

디지털 시대에서 ‘얼굴’을 마주하며 교감을 쌓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때문이다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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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림을 많이 못그릴 적에는 단순히

‘저 사람만큼만 잘 그리고 싶다’

라는 생각을 했는데

 

어느 시점 부터는

‘저 사람의 태도를 배우고 싶다, 작가들은 어떤 생각을 하면서 이 그림을 그렸을까?’

라는 생각과 고민을 더 많이 하게 된다

 


 

 AI가 판치는 세상인 요즘 자기만의 취향이 뚜렷하고 그걸 표현할 줄 아는 능력이 있다는 게

부러워서 배우고 싶어서 레퍼런스를 찾는 중이다 

 

배움에 뒤처지는 내가 되지 않기를 

그리고 무엇이 중요한지,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기를 

(그림 얘기하다 자아성찰까지)